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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이승윤 키 공개…167.6cm 측정되자 '억울' 웃음

뉴스1

입력 2019.08.02 22:42

수정 2019.08.02 22:42

'마리텔V2' 캡처 © 뉴스1
'마리텔V2'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마리텔V2' 이승윤의 키가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서 이승윤은 "평생 소원이 있는데 키가 170cm 되는 거다"고 털어놨다.

이승윤은 "전성기 때가 169.3cm였다. 중고등학교 때 잠 많이 자면 키가 큰다고 해서 주말에는 하루종일 잠만 잔 적도 있다. 그랬더니 살만 쪘다.

농구를 그렇게 해도 안 컸다"고 속상해 했다.

이후 이승윤은 현재 키를 측정했다.
167.6cm가 나오자 당황한 그는 "사실 아까 작가님들이랑 재봤다. 168.1cm가 나오더라. 그런데 그 사이에 왜 줄었지?"라더니 "마사지 받고 얼굴 작아져서 사이즈가 줄었어"라며 억울해 해 웃음을 샀다.


한편 '마리텔V2'는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1인 방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