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9-20시즌 첼시의 등 번호 10번은 브라질의 미드필더 윌리안이 달게 됐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시즌 스쿼드 넘버를 발표했다.
가장 주목을 끄는 건 역시 떠난 아자르의 번호이자 에이스의 상징 10번이었다. 주인공은 윌리안이다.
아자르는 2018-19시즌을 끝으로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윌리안이 그간 달았던 등번호 22번은 신입생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달게 됐다. 알바로 모라타, 곤살로 이과인이 달던 스트라이커 번호인 9번은 유스 출신인 타미 아브라함이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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