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그랜드 챌린지' 우수연구팀 12곳 선정… 2년간 총 120억 지원


2019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개최결과
2019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개최결과
트랙 순위 팀 명 소속 상격 2019년도 후속연구비
상황인지 1위 라온버드 ㈜라온버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6억원
2위 ZMT ㈜줌인터넷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5억원
3위 BTV ㈜엠티콤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상 4억원
문자인지 1위 로민 ㈜로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6억원
2위 VARCO ㈜엔씨소프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5억원
3위 BTI ㈜엠티콤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상 4억원
음향인지 1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6억원
2위 WisenetAI_GIST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5억원
3위 아이리스 성균관대학교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상 4억원
제어지능 1위 Team USRG 한국과학기술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6억원
2위 유비파이 ㈜유비파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5억원
3위 DR.0BooriBoori 한국항공대학교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상 4억원


정보통신획평가원(IITP)가 인공지능 우수 연구팀 12곳을 선정해 올해부터 2년간 총 120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IITP은 지난 7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년도 AI 그랜드 챌린지' 대회의 총 4개 우승팀을 최종 선정했다. '2019년도 AI 그랜드 챌린지'는 고등학생·대학·스타트업 등 총 121개팀, 617명이 경쟁, 12개의 우수연구팀과 각 트랙별 최종 우승팀을 선정했다.

상황인지 트랙에서는 ㈜라온버드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줌인터넷팀과 ㈜엠티콤의 BTV팀이 각각 2위와 3위에 선정됐다.

문자인지 트랙에서는 ㈜로민팀이 우승, ㈜NC소프트의 VARCO팀이 2위, ㈜엠티콤의 BTI팀이 3위를 차지했다. 음향인지 트랙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팀이 우승, 광주과학기술원팀과 성균관대학교팀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제어지능 트랙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비파이팀, 한국항공대학교팀이 각각 2위와 3위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10월 개최할 예정이며 우승팀들의 성공전략, 대회준비 중 에피소드 등을 나누는 공개포럼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후속단계인 2단계 대회는 내년 11월경에 갖고 더욱 어려워진 난이도로 참가자들의 도전을 유도할 전망이다. 'AI 그랜드 챌린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4단계로 진행되며, 매 단계마다 신규 참가자의 도전기회를 열어둘 방침이다.

IITP 석제범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분야에서 선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학·스타트업 등 역동적인 신진 연구자들의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석 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AI 분야 유망 신진 연구자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