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웹툰작가 기안 84(35·김희민)가 근황을 공개했다.
기안 84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정용 작가. 50호 캔버스위에 아크릴 인물화, 작업기간 30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 84의 인물화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다. 네티즌들은 '진짜 잘생겼다 하하', '정말 소름 돋도록 잘 그렸다', '나도 부탁하고 싶네 정말 금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그가 연재 중인 웹툰 '복학왕'에 대해서 독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대다수 비판 의견은 최근 '복학왕' 전개와 관련 됐다. 전작 패션왕과 이어지는 세계관인데 계속해서 바뀌는 설정에 대한 비판이다. 이에 일부 팬들은 기안 84가 방송에 출연하느라 본업인 만화에 집중을 못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반면, "기안 84가 과거와 달리 지각도 없고 꾸준히 잘 게재한다"라며 그의 달라진 모습을 응원하는 팬들도 있었다.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현재 MBC '나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nam_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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