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모델 최소라(27)가 포토그래퍼 이코베와 결혼한다.
최소라 소속사 YG 케이플러스 관계자는 9일 뉴스1에 "최소라가 남자친구 이코베와 결혼을 위해 금일 발리로 출국했다"라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최소라는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최소라는 1992년 생으로,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루이비통 크루즈 런웨이를 시작으로 샤넬, 디올, 프라다, 구찌, 돌체앤가바나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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