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불후의 명곡' 김소현 "정동하, 리허설 보고 무대 부서지는 줄"

뉴스1

입력 2019.08.10 18:22

수정 2019.08.10 18:22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불후의 명곡' 김소현이 정동하의 리허설 무대를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광복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소현은 광복절 특집을 맞아 준비한 무대에 대해 소개했다. 김소현은 "함께 뮤지컬 공연을 했던 뮤지컬 배우 이시목과 컬래버를 준비했다"며 "40명의 오페라 합창단까지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현은 "빅픽처를 그렸는데 다들 더 빅픽처를 그렸다"며 정동하의 리허설 무대를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정동하 리허설 무대를 보며 무대가 부서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하는 "저는 일단 집을 하나 지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