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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태풍 '레끼마' 영향으로 오후부터 흐리고 비

뉴시스

입력 2019.08.11 06:45

수정 2019.08.11 06:45

풍랑(서해남부앞바다), 강풍(군산, 김제, 부안, 고창), 태풍(서해남부북쪽먼바다) 특보 발효 낮 최고 30~33도…8개 시군 폭염주의보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 예상 진로 (기상청 11일 오전 4시 발표)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 예상 진로 (기상청 11일 오전 4시 발표)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1일 전북지역은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에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레끼마'는 이날 새벽 3시 현재 중심기압 98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86㎞의 소형 태풍으로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100㎞ 부근 육상에서 시속 19㎞로 북북서진, 칭다오 북북서쪽 부근 육상으로 이동한 뒤 13일 새벽께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서해안에는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시설물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한다.

이날 새벽을 기해 풍랑 예비특보(서해남부앞바다), 강풍 예비특보(군산, 김제, 부안, 고창), 태풍 예비특보(서해남부북쪽먼바다)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서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면서 해안가 안전사고와 해안 저지대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전날보다 2~4도 낮은 분포가 예상된다. 폭염주의보는 8개 시군(전주, 완주, 임실, 익산, 정읍, 군산, 김제, 부안)에 내려졌다.

밤사이(오후 6시~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대기질 지수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더위체감지수 '경고', 불쾌지수 '매우 높음', 식중독지수 '위험', 뇌졸중가능지수 '낮음' 등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6시35분이고, 만조는 오전 11시58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12일 월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예년 20~23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예년 29~32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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