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광복절 맞이해 서울광장 단장 광복절 기념 시민행사 서울곳곳에 열려
새 꿈새김판에는 '우리는 이겨냈고, 또 이겨낼 것입니다'라는 문구를 담았다. 74년 전 민족의 힘으로 독립을 이뤄낸 것처럼 시민 모두가 화합해 현 시대의 난관을 극복하자는 오늘의 염원을 담았다.
특히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한·일간 경제·외교적 분쟁 등 광복 이후에도 남아있는 갈등을 전 시민들과 지혜롭게 극복하자는 염원도 담겼다.
시는 아울러 광복절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광복절 당일에는 보신각에서 타종행사가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서울시향 광복74주년 기념음악회도 열린다. 공연은 라이브서울을 통해 생중계된다.
시민청에서도 광복 기념 공연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궁화 엽서쓰기 행사, 쌀로 만든 찰흙과 종이 접기로 만든 무궁화를 사용해 커다란 태극기를 꾸미는 행사 등이 진행된다.
여성 국악인들로 구성된 '니나노언니들'의 한국무용과 전통 악기를 현 시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연과 통기타 듀오인 'ck밴드'의 독립운동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공연이 개최된다.
온라인 매체에서도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국산품 사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서울시 대표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 국산품 애용 인증 캠페인 '#나라사랑최애템(가제)'을 진행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74년 전 우리 조상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독립을 염원하고 이룬 것처럼, 오늘의 우리 시민들도 한마음으로 갈등과 난관을 극복해 나아가고 있다"며 "서울시도 시민들의 의지와 실천을 본받아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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