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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항만육상 전력공급' 용역에 6개항만 포함 건의

뉴시스

입력 2019.08.12 11:16

수정 2019.08.12 11:16

【제주=뉴시스】 선박 접안 시 필요한 전기를 육상에서 선박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나타내는 그림. (사진= 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 선박 접안 시 필요한 전기를 육상에서 선박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나타내는 그림. (사진= 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중인 '항만육상 전력공급 설비'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제주도 6개항만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제주지역 무역항인 제주항과 서귀포항, 연안항인 애월항·성산포항·한림항·화순항 등 6개 항만에 육상전원공급 설비가 빨리 설치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도는 단기적으로 2020년에 제주항 여객 및 화물부두에 12기를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2026년까지 강정한 크루즈 부두와 연안항에 16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항만에 정박중인 선박에서 나오는 배출가스는 항만내 미세먼지 발생 주요발생 원인으로 지적된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선박육상전원 공급설비가 구축되면 정박한 선박의 온실배출가스 등 환경오염물질이 저감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의 핵심 목표인 탄소없는 청정제주만들기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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