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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라 총허용어획량 1788t 확정…6개 어촌계에 배분

뉴시스

입력 2019.08.12 11:30

수정 2019.08.12 11:30

제주도 CI.
제주도 CI.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라 자원 보호를 위해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허용어획량(TAC)을 1788t으로 확정하고 6개 지구별 수협(어촌계)에 배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 1750t은 제주시, 서귀포시, 한림, 추자도, 성산포, 모슬포 수협에 배부됐으며 38t은 배분하지 않았다. 또 소라 소비촉진과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전체 TAC 1788t 중 30%(536t)를 내수용으로 배정했다.


소라는 최근 3년간 평균생산량·해녀 수·마을어장면적 등을 감안해 지구별 수협에 배정하면 다시 어촌계별로 배정해 금채기가 끝나는 9월부터 해녀들이 채취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도는 1980년대 중반 이후 소라자원이 급격히 감소하자 1991년부터 총허용어획량 제도를 마련해 소라자원 관리에 나서고 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 소라의 군납, 소비촉진행사, 가공식품개발 등 국내 소비시장을 확대해 일본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며 “해녀들이 안정된 생산과 소득 보장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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