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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디, 카카오모빌리티 출신 유광진 CPO 영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2 17:36

수정 2019.08.12 17:36

하이메디 유광진 CPO/사진=하이메디 제공
하이메디 유광진 CPO/사진=하이메디 제공

헬스케어 전문기업 하이메디가 중동 의료관광객 대상 디지털 의료관광 플랫폼 구축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 출신 유광진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메디는 이번 영입으로 오프라인에 치중된 의료관광 산업에 IT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하이메디 관계자는 “중동 환자가 온라인을 통해 의사, 병원 등을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유광진 CPO는 서비스 기획 전문가로 NHN, NBP, 다음, 카카오 등을 거쳐 최근에는 카카오모빌리티에서 근무했다. 카카오택시를 초기부터 기획해 국내 대표 모빌리티 서비스로 발전시켰다.



하이메디는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개발, 디자인, 기획 등 R&D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B2C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
유광진 CPO는 R&D 부서를 총괄함과 동시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유광진 CPO는 “단순히 병원과 환자를 연결하는 서비스가 아닌, 중동 의료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최적화된 정보를 모두 담은 디지털 의료관광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라며 “IT기술을 통해 국경을 없애고 오프라인만 성장한 국내 의료관광 시장에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메디는 2011년부터 국내 최초로 중증 치료를 위해 입국하는 중동 환자와 보호자에게 통역, 숙박, 교통, 여행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