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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듀얼 스크린 진화 "어느 각도든 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2 18:16

수정 2019.08.12 18:16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티저 공개

LG전자가 선보인 LG듀얼스크린 티저 영상
LG전자가 선보인 LG듀얼스크린 티저 영상
LG전자가 12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시계화면으로 시작된다. 시계에는 기존 LG 듀얼스크린과 스마트폰의 고정각도를 암시하는 0°, 104°, 180°가 적혀있다. LG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LG듀얼스크린은 0°, 104°, 180°의 각도로 고정해 쓸 수 있다. 영상에서 시계 분침은 0°에서 180°까지 이동하며 시침과 만난다.

하나로 합쳐진 시침과 분침은 양쪽으로 펼쳐지며 두개의 화면으로 변한다.

LG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LG 듀얼스크린에 '프리스탑힌지(Free Stop Hinge)'기술을 적용했음을 암시했다. '프리스탑힌지'는 노트북 등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신제품이 화면을 덮은 상태부터 완전히 펼친 상태까지 어느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LG듀얼스크린의 두화면이 반으로 접히며 닫히는데, 닫힌화면 상단에도 날짜와 시간이 나온다.
기존 듀얼 스크린과 달리 새 제품에는 전면 알림창을 만들었다는 얘기다.

LG전자는 내달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9)에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스마트폰 신제품과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된 LG듀얼스크린을 처음 공개한다.
전시회가 개막하는 하루 전날에는 베를린 시내에 있는 '풀만 호텔 베를린 슈바이처호프(Pullman Hotel Berlin Schweizerhof)'에서 글로벌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에 대한 사전설명회도 연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