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강원도 찾는 황교안, 산불 피해 민심 살피고 군부대 방문

뉴스1

입력 2019.08.13 06:01

수정 2019.08.13 06:0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경북 영천시 고경면 육군3사관학교 야외훈련장을 방문해 생도들의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9.8.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경북 영천시 고경면 육군3사관학교 야외훈련장을 방문해 생도들의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9.8.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강원도를 찾아 고성·속초 산불 피해 민심을 살핀다. 또 군부대 방문으로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고성에서 고성·속초 산불피해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산불피해 자원봉사자들과도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 강원 산불피해지역 지원 내용을 포함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제1야당으로서 정부 추경안 통과에 협조한 만큼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도 산불 피해에 대한 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할 전망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강원 양구로 자리를 옮겨 '군부대 해체 관련' 접견지역 소상공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보수정당으로서 가장 주요한 가치인 '안보'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서는 것이다.

황 대표는 지난 10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등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를 향해 "총체적인 안보 붕괴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 자리에서도 최근 불거지는 안보 문제들,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발사, 러시아·중국 군용기의 카디즈(방공식별구역) 진입, 목선 귀순 사건 등을 두고 비판 발언을 높일 전망이다.

아울러 군부대 축소 내용이 담긴 '국방개혁 2.0'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부대 해체에 따른 접견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