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더 짠내투어' 규현이 물값과의 전쟁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 규현은 진세연과 러시아 모스크바 '짝꿍 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12시간이 모자라' 투어를 기획한 가운데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황광희, 진해성과 함께했다.
특히 규현은 첫날부터 등골이 오싹한 경험을 했다. 자신이 적극 추천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게 된 것.
러시아식 코스 요리를 맛보기 위해 런치 타임을 활용, 비교적 저렴하게 식사를 하는 듯했다.
계산서를 받아든 규현은 "와 물 진짜 비싸다"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물값을 처음 본 날이 그 날이었지 않냐. 등골이 오싹하더라"며 "어쩐지 물을 와인 따르듯이 따르더라"고 털어놨다.
규현은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멤버들에게 "물이 하나에 1만 4000원이야. 진짜야"라고 말했다. "이렇게 비쌀 줄 몰랐다"며 믿을 수 없는 금액에 재차 놀라워하기도.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거기다 팁은 어떻게 하냐. 서버가 세 명이다. 너 도망가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한혜진은 "너 이러다 진짜 징벌방 가는 거 아니냐"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규현은 진세연에게 "흔들리지 마. 우리 할 수 있어"라면서 위로의 말을 거넸고, 멘탈을 부여잡은 뒤 약 17만 8000원을 계산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두려움이 생겼다고. 규현은 "이때부터 마실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 규현은 모든 비용을 물값에 대입했다. 식당에 가서도 물값부터 확인해 웃음을 샀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물값과의 전쟁'이 규현을 징벌방으로 몰아넣을 것인지 다음 투어에 이목이 쏠린다.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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