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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 교류, 국내·외 협력 강화에 한몫

뉴시스

입력 2019.08.13 10:07

수정 2019.08.13 10:07

우호관계 강화, 지역 청소년 견문 확대, 영동 홍보 1석 3조 효과

【영동=뉴시스】충북 영동을 찾아 국악기 연주 체험을 하는 서울시 중구 청소년들.(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충북 영동을 찾아 국악기 연주 체험을 하는 서울시 중구 청소년들.(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청소년 교류 활동이 국내·외 자매·우호 도시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군은 국내·외 자매결연단체와 상호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소년 교류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자매 도시와 우호 관계 강화, 지역 청소년 견문 확대, 영동의 명품 관광지 효율적 홍보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미래발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자매도시인 미국 알라미다시로 청소년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7월에는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증명하듯 알라미다시의 청소년들이 영동군을 방문했다.



국내에서도 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지역 청소년들이 서울시 서대문구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달 초 경기도 오산시 청소년들이 영동을 찾았다.

지난 10~11일에서는 서울시 중구의 청소년 30여 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영동을 찾아 국악기 연주 체험, 송호관광지 카누·카약 체험, 과일나라테마공원 적포도 따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카누·카약체험이 인기가 많았고 영동의 매력에 푹 빠져 추후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오는 16~17일에는 서울시 서대문구 청소년들이 영동을 찾아 생생 교류할 예정이다.

군은 청소년 교류를 중심으로 국내·외 자매 도시·기관과 행정,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할 생각이다.

특히, 농촌 체험 관광객 유치, 직거래 판매 등 실리 위주의 내실 있는 교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1억3700여만 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렸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에 대한 투자가 최고의 정책”이라며 “교류 정책에서도 청소년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영동을 알리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동군은 중국 팡청강시, 필리핀 두마게티시, 미국 알라미다시, 경기도 오산시, 서울시 서대문구·용산구·강남구·중구, 인천시 남동구, 경희대학교와 자매결연 했다.


인도대사관, 경기도 광명시,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병원, 서울특별시, 호주 시드니한인회와는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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