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6개 기업과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 협약식

뉴스1

입력 2019.08.14 10:21

수정 2019.08.14 10:21

태화강 십리대숲 전경.© 뉴스1
태화강 십리대숲 전경.©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후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지역 6개 기업이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 참여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울산농협, SK울산CLX, S-OIL(주), LS-Likko동제련(주), ㈜비아이티 등 6개 기업체가 참여해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태화강 십리대숲을 백리대숲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자원 개발에 나선다.

BNK경남은행과 울산농협은 테마쉼터 조성을, SK울산CLX와 S-OIL(주), LS-Likko동제련(주)은 대나무 식재공사를, ㈜비아이티는 비료 지원 등을 담당한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규정과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행정과 재정, 기술 등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5월 15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57개 시민단체 및 기업체 대표,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협약을 체결한 뒤 같은달 30일에는 신삼호교 일원에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범식재 행사를 가졌다.



시는 2020년까지 석남사에서 선바위, 십리대숲을 거쳐 명촌교에 이르는 40㎞(100리)구간에 기존 대숲의 밀도 향상과 단절구간에 대한 대나무 식재를 통해 대숲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5곳의 테마공간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강 백리대숲을 연계시켜 체류형 생태문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