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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하수처리시설 내 하루 1200톤 처리 유량조정조 준공

뉴스1

입력 2019.08.16 07:30

수정 2019.08.16 07:30

울산시청 © News1
울산시청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북구 산하동에 위치한 강동하수처리시설 내 유량조정조가 설치돼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동해안 수질보전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강동하수처리시설 유량조정조 설치사업이 지난 12일 준공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된 유량조정조는 하루 1200톤의 하수를 유량과 수질의 변동을 균등화해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2012년 9월에 민간자본과 기술을 도입한 수익형민간투자사업(BTO)으로 준공된 이후 ㈜푸른울산에서 운영중인 강동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 용량이 5000톤에 불과해 강우량이 많은 여름철 하수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루 1200톤의 유량 조정이 가능해져 하수 처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또 2014년 4월 환경부로부터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루 2000톤의 하수처리 시설을 증설해 처리 용량을 7000톤까지 확대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강동하수처리시설 유량조정조 준공으로 급격한 하수발생량 증가에 따른 하수처리장의 탄력적인 운영과 안정적 하수처리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