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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하반기 국내외 고성장 기대" 이베스트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6 08:42

수정 2019.08.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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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오로라에 대해 올 하반기에도 국내와 해외에서 고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른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주가하락에 따른 괴리도 조정 차원에서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연말 성수기 시즌을 맞아 국내와 해외 모두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며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3는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는 등 하반기에도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으며, 내년도 애니메이션 시즌3 방영이 예정돼 있어 완구 매출의 우상향 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에서도 하반기 성수기 효과에 고환율 수혜가 더해지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로라의 지난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2.8% 증가한 401억원, 영업이익은 88.7% 증가한 43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2·4분기는 계절적으로 최대 비수기임에도 확실한 성장세가 확인됐는데 이는 신비아파트 관련 완구 매출 증가에 따른 내수 매출 성장 영향"이라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대비는 하회했으나 이는 무형자산 일시 상각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 때문"으로 풀이했다.
오로라는 지난 2·4분기 중 넷플릭스에 서비스 중인 '출동 유후구조대 시즌1' 애니메이션의 무형자산을 일시 상각 했으며 이로 인해 2·4분기 무형자산 상각비가 일반적인 수준 대비 약 20억원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