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 4강에서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8위)에게 덜미를 잡혔다.
조코비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메드베데프에1-2(6-3 3-6 3-6)로 역전패했다.
대회 2연패를 노렸던 조코비치였지만 메드베데프에게 다시 발목을 잡힌 결과를 냈다.
조코비치는 올해 1월 호주오픈 16강에서 메데베데프를 꺾었지만 지난 4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8강에서는 패했다. 올해만 메드베데프에게 2패를 당하면서 조코비치는 통산 상대전적에서 3승2패로 쫓기고 있다.
조코비치를 꺾은 메드베데프는 결승에서 벨기에의 다비드 고팽(19위)을 상대한다. 메드베데프는 올해 고팽과 2번 만나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153위)가 호주의 애슐리 바티(2위)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쿠즈네초바는 결승에서 미국의 매디슨 키스(18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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