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제1차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임명 인사말을 전했다.
김 제1차관은 "경제 주체의 모든 경제활동, 그리고 정부의 정책이 모여서 국내총생산(GDP)라는 숫자로 나타난다"며 "정부가 펼치는 정책이 (경제) 성장에 주는 영향이 얼마인지 숫자로 계산하고 치밀하게 디테일(세부 사항)을 챙겨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 제1차관은 "기재부는 가장 유능한 직원들이 모인 곳"이라며 "직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신명나게 일해야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안살림을 책임지는 차관으로서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부총리와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제1차관은 이호승 전 제1차관이 지난 6월 21일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이동한지 55일 만에 후임으로 왔다. 그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부임으며, 지난 16일자로 기재부 제1차관에 발령됐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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