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도시가스 요금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도시가스 요금결정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최저 인건비 상승(10.9%)과 근로시간 단축 등 도시가스 요금인상 요인이 있었지만 시민의 편익과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여건을 고려해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부산도시가스사의 인건비 인상 최소화 등 자체적 경영합리화를 유도하고 시민부담 경감을 위해 공급비용을 동결했다. 이와 더불어 전입 때 소비자가 부담하던 안전점검비용(가구당 약 9000원, 연간 18억원)을 징수하지 않고 부산도시가스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이번 요금 동결로 부산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평균)은 종전과 동일한 MJ(메가줄)당 2.0349원(㎥당 86.72원)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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