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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감시황]코스피, 개인 매수에 사흘째 상승...코스닥 610선 회복

김미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1 16:18

수정 2019.08.21 16:18

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4.40포인트(0.22%) 오른 1964.65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5.68포인트(0.29%) 내린 1954.57로 출발해 상승 반전, 장중 한 때 1970선을 넘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019억원, 기관은 56억원을 순매수 했다. 반면 외국인은 1294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종이목재,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의료정밀은 2%대 올랐고, 비금속광물, 의약품, 운수창고, 증권, 보험, 제조업, 통신업 등 대부분 종목이 1%대 안팎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11%(50원) 오른 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 현대모비스, LG화학, 셀트리온, SK텔레콤도 1%대 안팎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 현대차, 신한지주, 포스코 등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8.95포인트(1.47%) 오른 615.96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00억원, 361억원을 순매수 했다. 외국인은 260억원을 순매도 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5.8원 하락한 12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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