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A씨는 아파트 베란다 쪽에 앉아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24일 오전 1시 5분께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20여 명을 동원해 A씨를 설득하고 1층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A씨의 소동으로 한밤 중에 주민 20여 명도 아파트 주차장 등에서 밤잠을 설치는 등 고충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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