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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에 뭉칫돈 몰리는 ‘상가투자’…‘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6 09:23

수정 2019.08.26 09:23

주택시장 규제에 뭉칫돈 몰리는 ‘상가투자’…‘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주목


-아파트 보다 규제적은 ‘상가’, 투자처로 급부상

-상대적 안정적 투자 가능해...수익률도 상승 추세

-대우건설,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이달 말 입찰 진행 예정

- 1774세대 대단지 內 상가로 고정수요 확보, 대로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 우수

주택시장을 향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비주거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 등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와 토지에 집중되면서 매년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는 ‘상가’가 대표적으로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주택 시장의 집값이 주춤하고 있는 반면, 상가시장은 상승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중대형 상가의 연간 투자 수익률은 연 6.91%로 2017년(6.71%) 대비 0.2%로 상승, 4년간 0.67%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상가도 지난해 6.35%를 기록하면서 2017년 대비 0.03%상승, 4년간 0.5% 상승했다.

상가 분양시장도 상승세다.
지난 해 6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단지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최고 낙찰가율 196%, 최고 경쟁률 82대 1을 기록하며 117실이 단 하루만에 모두 주인을 찾았다. 또한 지난 5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범어 W’ 단지내상가 118개실이 최고 1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계약 이틀만에 완판됐고, 지난 6월 분양한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내 상가 60개실 역시 최고 3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계약 하루만에 완판됐다.

상가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비해 대출규제와 전매제한 등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비주거 상품이라는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데다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보니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상가는 정기예금 및 적금 금리의 3~6배 정도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자료에 따르면 신한•하나•국민 등 18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0.8%~1.95%, 적금금리는 1.35%~2.6%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가는 “최근 미국의 금리 인하 발표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며 “자금 부담이 크고 회전율이 떨어지는 대형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보다는 리스크가 적고 희소가치가 높은 단지내 상가 같은 투자상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1,774세대를 품은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이달 말 입찰진행 예정

과천과 평촌 사이에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한 의왕 ‘포일동’서 랜드마크 브랜드 상가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인근에 위치한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22번지 일원(구. 농어촌진흥공사 부지)에 조성되며, 지상 1층~2층, 50개 점포로 구성됐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의 단지내 상가로 안정적인 고정수요가 확보된 것이 특징이다. 지역내 최고인 43층 높이, 총 1,774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되는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의 단지내 상가로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주변 주거타운 및 R&D센터 등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가 인근에는 ‘인덕원 푸르지오’, ‘푸른마을인덕원 아파트’ 등 포일동과 내송동 일대에 약 2만여세대의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이밖에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상가 주변에 위치한 농협IT 센터, 청계지식산업센터, R&D센터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대로변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답게 가시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막힘이 없고 유동 차량이 많은 안양판교로에 위치하여 가시성을 확보했고 대로변인 아파트 주출입구에 위치하여 고객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50개의 점포를 1층과 2층에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일부점포), 다양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쾌적한 상가 주변도 눈에 뛴다.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앞에는 학의천을 따라 형성된 수변공원과 단지 옆에 포일공원이 조성돼 조망(일부점포) 및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포일공원 옆에는 의왕시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포일 커뮤니티센터(19년11월예정)가 위치해 유동인구도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포일 커뮤니티센터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볼링장,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의 홍보관은 경기 의왕시 안양판교로99(스마일타워304호)에 마련됐다.
상가 입찰은 이달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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