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손용호 감독)가 나쁜 녀석들의 강렬한 액션이 담긴 액션 스틸 5종과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0일 CJ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스틸 컷 5종은 영화 속 나쁜 녀석들의 각양각색 액션 및 비하인드가 담겼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가장 먼저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의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스틸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맥없이 쓰러진 조직원들 사이에서 홀로 우뚝 선 박웅철의 매서운 눈빛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나쁜 녀석들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힘을 소유한 인물답다.
이어 권총을 쥐고 있는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 오구탁(김상중)의 모습은 결정적 순간에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긴박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달리고 있는 곽노순(김아중)의 스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움직이는 감성사기꾼다운 특유의 날렵함을 예고,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멤버로 보일 면모들이 기대감을 준다.
그뿐 아니라, 복면을 쓴 괴한의 등장에도 맨몸으로 맞서는 고유성(장기용)의 모습은 젊은 피다운 면모를 보인다. 독종 신입다운 거침없는 액션을 보일 예정이다.
각 캐릭터의 뚜렷한 개성과 강점으로 중무장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액션은 배우들의 많은 노력으로 완성됐다. 특히, 영화 속 박웅철이 홀로 다수의 조직원들을 상대하는 액션 신의 경우 보통 최소 3~4일은 소요되는 장면임에도 불구, 몸을 사리지 않는 마동석의 노력으로 하루 반 만에 촬영이 끝났다. 그간 쌓아온 마동석의 내공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숨겨둔 액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김아중은 "액션을 익히는 과정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재미있게 할 수 있었고 결과도 잘 나온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쳐 더욱 시선을 끈다.
장기용 역시 이전 작품들에서는 보여준 적 없는 고유성 특유의 '막싸움' 스타일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촬영 전 서울액션스쿨에서 고강도의 훈련을 받았고, 와이어 액션 등 고난이도의 장면을 직접 소화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손용호 감독은 이에 "네 배우 모두 '액션 마스터'라고 불릴 자격이 있다"라고 칭찬을 전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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