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추석연휴 4대궁·종묘로 오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3 09:56

수정 2019.09.03 09:56

조선왕릉까지 무료 개방
경복궁_신무문 전경_가을 /사진=fnDB
경복궁_신무문 전경_가을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추석 연휴기간(9월 12~15일)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을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시간제 관람으로 운영되는 종묘도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 대취타 정악과 풍물연희를 공연하는 ‘고궁음악회(9.13.~15.)’와 궁중 약차와 병과를 시식할 수 있는 ‘생과방(9.12.~15.) 체험이, 창덕궁에서는 △ 봉산탈춤과 줄타기, 풍물굿판이 열리는 ’창덕궁 추석행사(9.13.)’가 열린다.

덕수궁에서는 △ 전통춤 공연인 ‘덕수궁 풍류(9.13.)’와 대한제국 시기 고종 황제가 외국공사 접견을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9.14.~15.)’가 펼쳐진다.

창경궁에서는 △ 상시 야간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궁음악회(9.12.~14.)‘가 열리며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9.12.~22.)’ 사진촬영 구역이 별도로 마련돼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종묘에서는 △ ‘해설과 함께하는 종묘 모형 만들기(9.15.)’ 체험이 진행된다.

연휴기간에는 고궁에서 한가위 보름달도 즐길 수 있다. 경복궁에서는 연휴기간 야간 특별관람(유료/사전예약제)이, 덕수궁과 창경궁에서는 상시 야간관람(무료)이 진행될 계획이다.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도 덕수궁(9.12.~15./서울 중구)과 세종대왕유적관리소(9.12.~15./경기도 여주시)에 마련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면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추석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충사관리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충무문 앞 광장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전통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칠백의총관리소도 같은 기간(9.12~14)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백의총 광장에서 한지 제기 만들기,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체험과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토요일인 7일과 14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가족단위 체험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송편’ 만들기와 제기와 팽이 만들기, 투호와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를 펼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