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도,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뉴시스

입력 2019.09.03 10:25

수정 2019.09.03 10:25

12∼15일 1218명…119구조·구급대 24시간 비상대기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2일 오후 광주 광산구 신촌동 광주공항에서 시민들이 제주행 여객기 출발장으로 향하고 있다. 2018.09.23.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2일 오후 광주 광산구 신촌동 광주공항에서 시민들이 제주행 여객기 출발장으로 향하고 있다. 2018.09.23. wisdom21@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 동안 도민과 귀성객들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15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황실은 비상진료반 등 7개반, 1218명이 근무하면서 공항과 항만에서 여객 수송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관광지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한다.

특히 24시간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119구조·구급대 긴급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6개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한다.


또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급수대책반과 하수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하수처리 비상대기반 등도 운영하면서 불편사항 신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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