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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포 한강변 ‘해바라기꽃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3 13:18

수정 2019.09.03 13:18

김포 한강변 해바라기꽃밭.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한강변 해바라기꽃밭. 사진제공=김포시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5월 양촌읍 누산리 봉성2배수펌프장 앞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주변 유휴부지(7500㎡)에 해바라기를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김포 한강변 해바라기꽃밭.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한강변 해바라기꽃밭. 사진제공=김포시

이곳은 철책을 사이로 한강과 서울의 탁 트인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자전거 라이더 사이에서 유명하다. 특히 방치 폐기물을 정리하고 꽃밭을 조성한 뒤 해바라기 꽃무리가 만발하자 가족과 연인이 사진을 찍으려고 모여들고 있다.


김포 한강변 해바라기꽃밭.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한강변 해바라기꽃밭. 사진제공=김포시

김정애 김포시 문화관광과장은 3일 “김포는 해강안 주변의 풍광이 사시사철 모두 좋다”며 “앞으로 다양한 꽃과 수종을 식재해 특색 있는 포토존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