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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 알아야 이긴다"…광주서 'KNOW JAPAN' 강좌

뉴스1

입력 2019.09.04 11:30

수정 2019.09.04 11:30

'KNOW JAPAN' 연속강좌 포스터(시민자유대학 제공) 2019.9.4 /뉴스1 © News1
'KNOW JAPAN' 연속강좌 포스터(시민자유대학 제공) 2019.9.4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NO JAPAN' 일본 불매운동에 앞서 'KNOW JAPAN' 일본을 알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시민자유대학은 일본 아베 정부에 대한 정당한 비판과 올바른 대응을 위해 한일관계 전문가 11인과 함께 21일부터 11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차례에 걸쳐 'KNOW JAPAN' 연속강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강좌는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와 한일 경제 갈등,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 징용 등 과거사 문제부터 한일 역사 갈등, 일본 제국주의 성립 배경과 전후 역사 인식 등 오늘의 일본을 지탱하고 있는 역사, 문화 사상을 탐구한다.

강좌는 건국대 경제학과,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서울대 일본연구소, 전남대 철학과 교수 등 한일 관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연속강좌 마지막 주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보편 이념의 주체화 : 시민, 자유, 정의'를 주제로 한 종합 토론을 진행한 후 마무리된다.



수강신청은 시민자유대학 다음카페에서 할 수 있으며 교직원인 경우 연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시민자유대학 관계자는 "일본 수출 규제로 촉발된 한일관계 갈등과 함께 'NO JAPAN'을 외치는 시민사회 문화운동의 배경 속에서 강좌가 기획됐다"며 "강의를 통해 일본을 알고 올바른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