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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 대표의 위블락, 서울 스타트업 축제서 '페이웍-줍줍' 알린다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4 11:54

수정 2019.09.04 11:54

제주 1호 블록체인 기업으로 잘 알려진 위블락이 서울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축제인 ‘Start-Up Seoul : Tech-Rise 2019’에 참여한다고 4일 발표했다.


위블락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테스트베드 서울 박람회에 부스를 운영한다. 또 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이 공공 구매로 연계되고 초기 시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기술 피칭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위블락이 서울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축제인 'Start-Up Seoul : Tech-Rise 2019'에 참여한다. /사진=위블락 제공
위블락이 서울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축제인 'Start-Up Seoul : Tech-Rise 2019'에 참여한다. /사진=위블락 제공

이번 행사에는 20개국의 200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특히 스타트업 생태계 조사기관 스타트업 게놈의 설립자인 J.F.고디어 대표와 싱가포르 벤처캐피탈 그랩벤처스의 크리스 여 대표, 프랑스 액셀러레이터 크리에이티브 밸리의 얀 고즐렁 대표 등 미국, 유럽 전문가 60여명을 비롯해 10개 액셀러레이터도 참여한다.


홍준 위블락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서비스인 페이웍과 오프라인 사용자 행동 기반 보상 서비스인 줍줍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생소한 일반 시민들도 서비스를 접해볼 수 있는 이번 자리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블락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창업했던 홍준 대표가 이끄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광고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제주도에 ‘위블락 아시아’ 법인을 세우고 암호화폐를 발행한 바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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