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Q)친구네 아파트에 놀러갔다가 우연찮게 아파트 입구에 안전진단이 통과됐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봤습니다. 재개발·재건축은 절차가 복잡하다는데 그 아파트를 구입했을때 조합원 자격이 될 수 있는 단계는 언제까지인가요. 또 어떤 단계에서 들어가야 투자가치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재건축은 재개발과 달리 안전진단이라는 절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는 해당 주거단지가 안전하지 않다는 결론에 의해 재건축을 가능하도록 하는 필수 절차입니다. 반대로 아직 해당 주거단지가 안전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재건축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울과 같은 투기과열지구의 경우는 재건축의 경우 조합설립인가, 재개발은 관리처분인가 이후에 매입하면 몇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조합원 자격이 사라지거나 아파트 배정에서 제외됩니다. 만약 투기과열지구가 아니라면 조합원 자격을 승계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어느 단계에서 투자를 해야 투자가치가 높을 것인가 하는 판단인데 이는 사실 정답을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단계별 특성보다는 가격 판단에 따른 지표를 찾는다면 매도자보다 매수자가 많을때 가격상승기이고 매도 희망자가 많을때가 가격 하락기이니 오히려 규제 등이 많은 시기가 매입 적기일수도 있습니다. 제공=전영진 구루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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