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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9월중 오픈

뉴시스

입력 2019.09.09 13:54

수정 2019.09.10 14:54

【평택=뉴시스】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사진 = 포스코건설 제공)
【평택=뉴시스】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사진 = 포스코건설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20일 평택시 지제동 615-1번지 지제역 1번 출구 앞에서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022년 5월 입주예정이며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세대 규모로 평택시 지제동 595번지 일원, 지제세교지구 내에 대단지로 조성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세대 ▲84㎡ 1164세대 ▲115㎡ 312세대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위주로 구성됐다.

지제역을 도보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초역세권으로 초등학교,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이마트도 부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단지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제세교지구내 첫 분양으로 전매제한 등 규제도 택지지구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도시개발사업은 주요 도심 인근에 조성돼 기존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택지지구보다 조성 속도가 빨라 주거 및 생활, 교통 인프라의 형성이 빠르게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

고덕지구와 평택도심 및 소사벌지구의 지제역과 함께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난 것은 물론 단지 인근에 약 395만㎡의 삼성전자 반도체,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직주근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초역세권 위치해 있어 수서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는 SRT와 지하철 1호선의 이용도 편리하다.

향후 2021년 수원발 KTX가 개통돼 지제역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BRT, M버스(광역급행버스) 등도 정비돼 수도권 및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현재는 45번, 1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쉬우며 향후 평택동부고속화도로(예정), 평택~오송 복복선화(예타면제)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평택점)이 운영 중에 있으며, 지제 세교지구 부지조성 완공 시 지제역세권 중심상권(예정) 바로 앞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km 내에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 평택교육지원청 등 중심행정타운이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공원도 계획돼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교육여건도 좋아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전세대가 판상형의 남향 위주로 건립되며 맞통풍에 유리한 4~4.5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게 조성돼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멀티룸,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경로당, 멀티코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평택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 기간 제한이 없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교통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 지제세교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지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포스코건설의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력으로 명품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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