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신예 김도완이 '열여덟의 순간'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연출 심나연)에서 타고난 공부 천재 조상훈 역을 맡아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던 김도완이 11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아쉬움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도완은 "드라마가 끝나서 한편으로는 시원하지만 굉장히 섭섭하다.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좋은 현장에서 상훈이를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지난 10일 종영한 '열여덟의 순간'에서 김도완은 돋보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능청스러운 익살꾸러기 ‘조상훈’과의 싱크로율 100%를 완성시키며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시종일관 자신만만한 태도와 특유의 웃음소리로 미워할 수 없는 천재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것은 물론, 의미심장한 미소와 모든 걸 꿰뚫어 보고 있다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서늘함을 자아내는 등 상황에 따라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임팩트를 선사해 호평을 받은 것.
또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며 극 전반에 걸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해 주목받기도. 위선적인 마휘영(신승호 분)의 숨겨진 실체를 아는 유일한 인물로서 매회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 사건의 열쇠를 쥔 채 갈등을 심화시키며 서사의 중심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라이벌 휘영과 벌이는 숨 막히는 신경전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며 극의 몰입도를 크게 상승시켰다.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반짝이는 존재감을 입증한 김도완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으며 ‘차세대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떠올랐다. 향후 펼쳐질 김도완의 꽃길 행보에 많은 이들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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