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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오타니, 2년 연속 수술대…시즌 조기 마감

뉴스1

입력 2019.09.13 10:54

수정 2019.09.13 10:54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일본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2년 연속 수술대에 오르며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오타니가 왼쪽 무릎 이분 슬개골 수술을 받는다. 회복에는 8~12주가 걸려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이번에는 무릎 수술을 받게 됐다.

MLB닷컴은 "일반적으로 무릎 슬개골은 하나인데 오타니는 특이하게 슬개골이 두 개로 나뉘어 있다.

오타니가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적은 없지만 구단은 수술이 필요하다 판단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이른바 '이도류' 투타 겸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였던 지난해 투수로 10경기에 나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고, 타자로는 104경기에 나서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을 기록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올 시즌은 타자로만 뛰었다.
올 시즌 오타니는 106경기에 나서 타율 0.286, 18홈런, 62타점의 성적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