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남·강원 시범 실시…12월께 조사 후 확대 여부 결정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부터 인천·전남·강원 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 2230명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을 이용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고 최근 3년간 위생 관련 제재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에서 국산 쌀로 만든제품을 제공한다. 주먹밥류, 씨리얼류, 떡류 등 간편식을 음료와 함께 주 2~3회 나눠줄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 증가 추세를 완화하고 쌀 간편식을 아침밥으로 섭취함으로써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식품부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2~18세 아침식사 결식률은 2005년 23.8%에서 2017년 35.4%로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학부모·학생·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 아침 간편식 제공 필요성·사업보완 방안 등을 12월에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 확대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ogogir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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