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소비 트렌드 반영
17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부문 중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 비중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16년 18.4%였던 게 지난해(20.9%) 처음 20%를 넘어섰고, 올해 1~9월에는 23.6%까지 올라갔다.
세븐일레븐은 이런 흐름을 반영해 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내놓는다. 이날부터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 판매 1위 브랜드인 '매그넘'(MAGNUM)과 함께 '매그넘 다크초콜릿 라즈베리'(1만1500원)를 판매한다. 오는 25일부터는 '허쉬초코파르페'(3000원)를 내놓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고급화 열풍 속에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아이스크림을 선보여 편의점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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