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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 스리랑카전, U-22 우즈벡전 입장권 판매

뉴스1

입력 2019.09.18 14:46

수정 2019.09.18 14:46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오는 10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스리랑카전 입장권이 오는 20일부터 판매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축구 대표팀 스리캉카전 입장권은 오는 20일부터, 남자 U-22 대표팀 우즈베키스탄전 입장권은 2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구매 혜택을 가진 KFAN 멤버십 회원은 판매일 전날 오후 6시부터 순차적으로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10월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리랑카전은 A매치인 만큼 다양한 프리미엄 존이 구성됐다.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고 대표팀 버스와 라커룸을 둘러보는 프리미엄존S, 뷔페와 KFA기프트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존A 등 특별석을 살 수 있다.

가격은 12만~35만원이다.

일반석은 Δ1등석 5만~7만원 Δ2등석 3만~4만원 Δ북쪽 응원석 레드존 2만원 등이다.

오는 10월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남자 U-22 대표팀의 우즈베키스탄 2연전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다.

머플러, 카드지갑 등 KFA 기프트를 주는 특별석은 5만~8만원이다. 일반석은 화성에서 열리는 1차전은 1만~3만원이다. 천안에서 열리는 2차전은 천안종합축구센터 유치를 기념해 열리는 경기로 일반석을 모두 자유석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2만원이다.

10월 대표팀 경기들에만 있는 특별한 할인도 눈에 띈다. 9월 취소된 U-22 대표팀 시리아전 구매자에게는 20% 할인 혜택(1경기만 가능)이 제공된다.


KFAN 멤버십은 경기와 좌석에 따라 10~50%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2등석 일부에 초중고생 30%, 복지카드 소지자 50% 할인이 가능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9월에는 원정 A매치와 예기치 않은 경기 취소로 축구 팬들이 직접 대표팀 경기를 관전할 기회가 없었다"며 "10월 각급 대표팀 경기를 통해 경기장에서 직접 축구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