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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박2일 ‘숲안愛(애) 가족캠프’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1 13:57

수정 2019.09.21 13:57

의왕시 바라산휴양림 1박2일 ‘숲안愛(애) 가족캠프’ 진행.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바라산휴양림 1박2일 ‘숲안愛(애) 가족캠프’ 진행. 사진제공=의왕시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오는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간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숲안愛(애)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황은상 의왕시 공원녹지과장은 21일 “이번 캠프는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정신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위한 웰빙문화를 확산하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캠프에서 가을 숲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가을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바라산 숲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확대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은 1박2일 동안 ‘가족문패 만들기 목공체험’, ‘별빛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또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참가 가족이 직접 먹거리를 구입해 음식을 요리해 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전 학년) 가족 10팀(40여명)이며, 참가 신청은 9월25일부터 10월3일까지 9일 간 의왕시 홈페이지 ‘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단, 참가 가족은 여행자보험 개별 가입과 함께 도깨비시장 장보기에 사용할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사전에 구입해야 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