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시몬스 테라스 오픈 1년... 이천 랜드마크로 우뚝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3 09:08

수정 2019.09.23 09:08

오픈 1주년을 맞은 시몬스 테라스. 시몬스 침대 제공
오픈 1주년을 맞은 시몬스 테라스. 시몬스 침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시몬스 침대가 23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 1년 간 주말 최대 2000명 이상, 월 1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았다. 브랜드 역사와 철학, 숙면과 브랜드 스토리, 체험, 전시 등을 공간별로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시몬스 테라스 내에는 침대 박물관 격의 ‘헤리티지 앨리’, 수면 연구 R&D센터, 스프링 기술력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매트리스 랩’등이 위치해있다.

시몬스 침대의 모든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지하 ‘테라스’에는 침실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감각적으로 공간에 녹여냈다.

또 시몬스 침대는 이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호흡하고 있다.
이천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동남아를 비롯해 해외에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시몬스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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