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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날보다 3.07% 오른 1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김포 지역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의 긴잠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살처분 매몰지의 침출수 유출 시 바이러스 확산 위험성이 높아져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연과환경은 앞서 가축매몰지 침출수 추출 및 오염물질 처리에 관한 용역계약을 수주한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사업은 아니지만 용역경험과 관련 기술이 있는 것은 맞다"면서 "정부로부터 용역이나 수주 발주 시에 관련 사업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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