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명인정보고등학교(교장 남덕우)를 명인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꾼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이름을 바꿔 브랜드 가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명인정보고는 지난해 상업계열 3개과에서 세무회계·외식조리·제과제빵과로 학과를 개편했다.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위해 조리실습 동을 증축하고, 경북의 취업 선도 특성화 학교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남덕우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전문 기능인 양성을 위해 교명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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