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2019년 하반기 ICT 혁신기술 멘티기업으로 선정된 창업가를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교육을 23~24일 1박2일간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에는 2019년 하반기 K-Global 창업멘토링 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멘티 기업 21개사와 강사 및 운영진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은 별도의 마케팅 팀을 운영하기 어려운 ICT혁신기술 스타트업의 상황에 맞춰, 이론 교육과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소셜미디어 마케팅 이해 △구글 마케팅의 이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이해 △네이버 마케팅의 이해 △유튜브 마케팅 실습 △네이버 마케팅 실습 △인스타그램 마케팅 실습으로 디지털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실습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특히,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디지털마케팅 채널 별 공략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참가자에게 사업 성격과 일치하는 마케팅 기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사용되는 교재 및 자료들은 디지털마케팅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를 섭외하여 개발됐다. 실제 진행했던 프로젝트 및 타사 성공 사례들을 소개하며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교육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 센터장은 "더 많은 스타트업의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타겟 고객에게 전달되도록,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디지털마케팅 교육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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