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오뚜기는 뿌셔뿌셔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우리 쌀로 만든 신제품 '뿌셔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뿌셔땅은 오뚜기 SNS에 게시됐던 뿌셔뿌셔를 활용한 강정 레시피 콘텐츠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라면스낵에 국내산 쌀 튀밥을 더해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손에 분말이 묻거나 가루가 날리지 않아 먹기 간편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뒷맛이 깔끔하다.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플레인', 매운맛과 달콤한 양념치킨맛이 어우러진 '매콤양념치킨맛', 달콤한 카라멜과 버터향을 조합한 '카라멜맛'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뿌셔뿌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뿌셔땅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뿌셔뿌셔는 지난 1999년 출시 후 6개월만에 1억 개가 팔린 히트 상품으로, 매년 약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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