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검찰, '버닝썬 의혹' 경찰청 압수수색(상보)

뉴스1

입력 2019.09.27 09:45

수정 2019.09.27 09:48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전경.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전경.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버닝썬' 의혹에 연루된 '경찰총장' 윤모 총경에 관해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승대)는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등 복수의 장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총경과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간 연결고리로 지목된 잉크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전 큐브스)의 전직 대표 정모씨를 지난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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