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진격의 크린토피아, 800호점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7 11:36

수정 2019.09.27 11:36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fnDB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fnDB
[파이낸셜뉴스]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코인빨래방 800번째 매장 ‘코인워시365 안양신기중학교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세탁 프랜차이즈 중 800호점 돌파는 크린토피아가 처음이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800호점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해 늦은 저녁 시간이나 주말, 공휴일 등 원하는 때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코인빨래방이다.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약 1시간에 해결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2009년에 셀프 빨래방과 세탁 편의점을 결합한 ‘크린토피아+코인워시’를 론칭했다.

지난 1월 700호점을 넘어선데 이어 9개월 만에800호점 돌파했다.

최근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셀프 빨래방 ‘코인워시365’의 성장세에 탄력을 받아 시장을 확대해나가는 중이다. 코인워시365는 2013년 신규 오픈 이래 폐점 점포가 없다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크린토피아를 믿고 애용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업계 최초 빨래방 800호점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세탁 서비스 이용자와 점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