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로 해외 임직원 파견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인사관리 및 세무 이슈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는 최근의 상황을 반영해 기획됐다.
권지원 세무자문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딜로이트 미국 글로벌 고용 서비스(US Global Employer Services)에서 25년간 해외파견관련 인사, 정책,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박진호 디렉터가 글로벌 모빌리티(Global Mobility)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박 디렉터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이 장기간 축적해온 해외 파견 임직원 관리 노하우에 대해 알렸다.
이어 딜로이트 서민수 안진 파트너가 해외주재원을 위한 글로벌 세무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기업 98개사, 160여명의 회계·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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