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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표국밥·영표덮밥·촉복파이'…영동 대표 먹거리 맛보세요

뉴스1

입력 2019.09.30 10:05

수정 2019.09.30 10:05

충북 영동군의 대표음식 '영표국밥'© 뉴스1
충북 영동군의 대표음식 '영표국밥'© 뉴스1


충북 영동군의 대표음식 '영표덮밥'© 뉴스1
충북 영동군의 대표음식 '영표덮밥'© 뉴스1


충북 영동군의 대표음식 '촉복파이'© 뉴스1
충북 영동군의 대표음식 '촉복파이'© 뉴스1

(영동=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음식을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제52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0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열리는 영동천 주차장에서 맛볼 수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이 지역에서 생산한 특산품을 소재로 만든 영동의 대표 음식 3종류를 축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식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씨가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소개해 유명세를 탄 '영표국밥', '영표덮밥', '촉복파이'다.

'영표국밥'은 영동의 특산품인 표고버섯을 이용한 국밥이고, '영표덮밥'은 표고버섯을 볶아 만든 덮밥이다. '촉복파이'는 촉촉한 맛을 자랑하는 영동 복숭아로 만들었다.



이 음식은 모두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영표 국밥'과 '영표덮밥'은 식사용으로, '촉복파이'는 간식용으로 인기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인기인 영동의 대표 음식을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축제장 판매를 기획했다"며 "축제장을 찾아와 가을의 낭만을 즐기고 맛난 음식도 맛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