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與, 검찰개혁특위 오늘 첫 회의…당 차원 검찰개혁 방안 논의

위원장에 박주민…검찰개혁 방안·외부인사 영입 등 논의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2019.09.09.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2019.09.09.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내에 신설한 검찰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가진다.


검찰개혁특위는 1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검찰과 경찰 수사권 조정 등 외에도 당 차원에서 논의할 수 있는 검찰 개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를 고리로 검찰 개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당내 특위를 설치하고 위원장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부인사 영입 등 구체적인 특위 인선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brigh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