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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리고 비...2일부터 태풍 직접 영향

뉴시스

입력 2019.10.01 07:59

수정 2019.10.01 07:59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일 울산지역은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전면에 형성된 비구름대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기온은 25도가 예상된다.


2일과 3일에는 태풍의 직접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100∼250㎜, 많은 곳은 300㎜ 이상 내리겠다.


울산기상대는 "태풍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변 기압계의 변화에 따른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태풍의 이동경로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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