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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유로존 '최저 실업률' 호재..혼조 마감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1 08:03

수정 2019.10.01 08:03

[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 증시가 3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8% 오른 12,428.0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6% 오른 5,677.79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스톡스 50 지수도 0.66% 오른 3,569.45로 거래를 종료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실업률이 약 1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했다. 이날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지난 8월 실업률이 7.4%로 전월 7.5%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부각되며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4% 내린 7,408.21로 거래를 마쳤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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